2023 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 활동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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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자 숨운 조력자 역할 '톡톡' [전라일보_하미수 기자]
새만금 잼버리가 시작한 지 닷새가 지난 가운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총 1,3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현장운영본부, 체험프로그램 지원, 안전한 승·하차지원, 편의제공, 통역지원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문화체험 분야에서는 전북 재방문을 견인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실제 도내 14개 시군과 연계한 전주한옥마을, 익산왕궁리유적, 고창읍성 등 전라북도 곳곳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유산 프로그램인 순창 강천산, 진안 마이산 트레킹을 비롯해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완주 대승한지마을, 무주 태권도원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세계청소년들에게 전북을 소개하고 있다.
남원 장치엔(중국 국적)봉사자는 "바리스타 강사로 활동하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더운 날씨에도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와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커피와 자몽차 등 음료를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