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가족愛 배달부”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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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_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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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추석을 맞아 도내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고향 방문이 어려운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가족愛 배달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愛 배달부’ 지원 사업은 전국적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자가격리 중이거나 지역간 코로나 감염 우려 때문에 고향 방문이 어려운 출향도민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부모님들을 대신 찾아 안부를 묻고 안전용품 꾸러미와 손 편지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광호 이사장은 “가족愛 배달부” 지원사업을 통해 자칫 추석명절 소외되는 도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등 방역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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