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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전북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맞손
  • 2021-11-30 1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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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전북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맞손

 

[전북도민일보_이휘빈 기자]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18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상호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협력 ▲상호 전라북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협력할 것을 밝혔다.

 미래융합대학에서는 전주공동체화폐 꽃전 리빙랩, 전라북도 공유경제 플랫폼 설계 등에 참여했던 지역화폐 및 공유경제전문가들이 전라북도 자원봉사 마일리지제(전북형 타임뱅크) 설계와 리빙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비스러닝, 리빙랩 등 대학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인프라 및 수요처 연계, 지역사회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대 한동숭 학장은 “리빙랩 등을 활용하면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전북형 타임뱅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복지사회에 걸맞은 효과적인 타임뱅크가 탄생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기선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사회 약자들만을 위한 활동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며, 지금은 시민사회의 성숙으로 자원봉사가 생활 전반에 걸쳐 있다”라며 두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