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추석 맞이 코로나19 특별방역 캠페인
[전북도민일보_설정욱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 맞이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센터는 13일부터 17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터미널, 역사 등 대중교통 및 공공이용시설 이용자들의 전염 가능성을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 센터는 핵심 방역수칙과 방역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공공 이용시설 내 음식 섭취하지 않기 ▲대중교통 내 대화 및 통화 자제 ▲고향·친지집 방문 시 머무는 시간(기간)은 가급적 짧게 ▲하루에 3번 이상 자주 환기하기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별 방역과 홍보 활동을 통해 가족과 모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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