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간호조무사회와 함께하는 음식나눔
[전북도민일보_설정욱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4일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회장 최영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보양(건강)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최영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보양음식인 삼계탕 준비에 동참했다.
이날 원불교봉공회 전북교구 조리실에서 만들어진 보양음식은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저임금현장노동자 1천100세대에 전달됐다.
김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적 제약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하는 작은 실천이 전북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나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개발과 수요처 발굴에 집중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보살피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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