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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 2021-11-30 1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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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위키트리_ 장예진 기자]

 

 

 

814명의 자원봉사자, 익산과 정읍 등 수해 현장으로 발벗고 뛰어

급식 지원과 세탁 봉사활동 지원…새벽시간 집중호우에도 즉각 대처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이어진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8일 자원봉사에 나섰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과 협력해 피해 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지원하고, 침수지역 정리, 급식 지원, 세탁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하며 수해복구 일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일 기간 중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익산시 중앙‧매일 시장 일원과 정읍시 칠보면에 자원봉사자 814명이 찾아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인들과 함께 토사 제거와 매장 물품들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긴급 지원하여 의류매장 등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 세탁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6일 이후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에 따른 복구 활동을 준비하는 중 긴급히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수재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급·간식 지원과 세탁 차량 배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또한 7월 8일 새벽시간 집중호우로 익산 지역에 재침수가 발생하여 이에 따른 신속한 상황 인지 및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가용자원 사전 확보 요청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광호 이사장은 “하루빨리 수해지역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범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 라고 하였다.

이후에도 전북도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지원을 호우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협력과 조정을 통해 지속 추진할 것이며,

수요에 따른 전문 자원봉사활동(재능기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