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간식 에코백 전달
[전북도민일보_ 이방희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한국서부발전(주)로부터 후원을 받아 ‘안녕서부공감! 함께할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간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27일~ 28일 14개소 700명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예방접종센터 간식 에코백 지원은 전라북도내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실시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서부발전(주)와 함께 기획하여 지원하게 됐다.
꾸러미 구성품목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선식, 레모나, 연양갱, 맛밤, 아몬드, 이클립스 캔디 총 6종의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였으며, 물품전달은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지역의 예방접종센터 현장 접수대로 전달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노력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도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지원한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 황우선 본부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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