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ktcs 호남운영본부
업무협약 체결
[전북도민일보_ 이방희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와 ktcs 호남운영본부(본부장 이명훈)는 17일 전라북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증진 및 협력체제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서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봉사 교육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장소 제공, 지역홍보 등 도민의 자원 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ktcs는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사업을 제안 및 실행하고,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봉사자 지원과 자원봉사센터의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지금까지 ktcs는 기업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하여 어르신 핸드폰사용 교육을 통해 보이스 피싱 예방에 동참해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가정에 무료 전화기 설치로 위급상황 시 신속히 연락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기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14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고 연대하여, 도민들이 디지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과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살필 것이며, 자원봉사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훈 ktcs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도민들의 안정적인 디지털 활용과 환경을 개선하여,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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