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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후원 생필품 수재민에 전달
  • 2021-11-30 1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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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_이방희 기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후원 생필품 수재민에 전달

 

 

      

          수해피해 이재민 추석명절 생필품 전달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지난 집중호우로 도내 침수피해 발생에 따라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25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 꾸러미를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국군제1068부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테크노파크, 롯데피트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전달받은 품목은 총 500개의 꾸러미로 라면(5), 햇반(4), 갈비탕(1), 도시락김(16), 장수미역(200g), 손소독제(1), 타월(2), 칫솔(5), 치약(3) 9종으로 25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해피해 이재민 추석명절 생필품 전달

한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동급식차량 및 세탁차량을 활용한 급식, 세탁지원과 침수주택 정리, 농경지침수 정리, 비닐하우스 정리 등 수해복구활동에 자원봉사자 14,800명이 투입되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했다.

 

 또한 14개 시·군센터와 함께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지역 내 재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터미널, 전통시장, 도서관, 버스승강장 등에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더불어 예방수칙 홍보물 배포 및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비누, 손세정제 등을 배부하는 예방활동을 병행하여 도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더욱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14개 시·군 센터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