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_김성아 기자]
자원봉사 정보공유-프로그램 개발 '맞손'
ㅣ경진원-전북자봉센터 MOU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14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지훈 원장과 김광호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기로 했다.
경진원은 특히, 이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강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지훈 원장은 “자원봉사는 개인과 단체, 나아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덕적 가치의 실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호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 우수기관인 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마다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2019 전라북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사회공헌활동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도 자원봉사센터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농촌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