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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코로나 예방 근무자 격려
  • 2021-11-30 12: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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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하 전북센터)는 해외입국자 관리강화로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해외입국자 도내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일~ 23일 ㈜플래넷FND(피자플래넷)으로부터 후원받은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간식을 후원한 ㈜플래넷FND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을 응원하며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식 전달 이외에도 14개 시·군센터와 함께‘코로나19’대응과 관련하여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터미널, 재래시장, 도서관, 버스승강장 등에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더불어 예방수칙 홍보물 배포 및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비누, 손세정제 등을 배부하는 예방활동을 병행하여 도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소독 분무기, 방진복 등 방역장비와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신속하게 구입하여 방역 수요가 있지만 미처 방역장비를 갖추지 못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센터 직원들이 지역상품권을 구매하여 지역사랑 5% UP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공급처가 미 확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산물을 구입하여 도내 취약계층 136세대에 전달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극복꾸러미(식료품 및 위생물품)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개 시·군 센터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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