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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봉사단 출범 및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 2021-11-30 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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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마중길에서 2019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전라북도 청년봉사단 2기 출범식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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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11일 전주역 앞 첫 마중길에서 ‘2019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과 ‘전라북도 청년봉사단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11일 전주역 앞 첫 마중길에서 ‘2019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과 ‘전라북도 청년봉사단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와 함께,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청소년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및 도민·학생·관광객 등 3000여명이 모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35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와 20개 청년봉사단 동아리가 운영한 홍보·체험프로그램 부스 및 문화공연 등 도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가정의 달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운영됐다.  

동시에 중국 충칭시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을 방문, 전북 유학설명회를 병행해 전북도와 충칭시 간 학생국제교류에 힘썼으며, 양 기관간의 교류 활성화 지속에 힘을 보탰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 참여자는 “생애주기 중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에 의무봉사활동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것 같다”면서 “이러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북도자봉센터 관계자는 “'재능으로 성장하는 자원봉사! 신명나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