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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려
  • 2021-11-30 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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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원광대 대강당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회 만들자’ 다짐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6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는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발대식은 대회가 성공적이고 모범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유니폼 패션쇼, 자원봉사자 플래시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김기원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송하진 도지사의 영상 격려사, 정헌율 익산시장의 환영사, 송성환 도의장과 이춘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송 지사는 “자원봉사자 모두가 전북을 대표하는 또 다른 선수”라면서 “대회 현장 곳곳에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김기원 이사장은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이강수 자원봉사자는 “퇴직 후 보람된 일을 찾기 위해 작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양대 체전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3800여명이 선발됐다.한편 전북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해당 지역 경기장에 배치된 자원봉사가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도록 각 경기장에 센터 관리자를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며, 대회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 대회 성공개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