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사랑의 니트 전달식’을 도내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11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에서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은 교복전문점인 아이비클럽을 통해 후원 받은 니트를 전북지역 쉼터와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자원봉사센터는 도내 기업과 기관, 단체, 도민들의 실천과 참여률이 높아 자원봉사국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올해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천여 명의 자원봉사들은 전북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가장 먼저 참여할 것”이라며 “모든 도민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보다 넓은 분야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출처 : 전북중앙신문(http://www.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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