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11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지원을 위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는 10월 14개 시·군에서 치러질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운영에 관한 세부계획과 예산심의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모집, 교육, 현장운영에 관한 추경예산 심의 등 안건을 논의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홍보, 모집, 교육을 통해 26개 활동분야에 전국체전 3,000명, 장애인체전 1,8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는 아이비클럽을 통해 후원받은 200벌의 니트를 4대 종단 봉사단을 통해 도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북지역에서 진행되는 국내·외 대회 및 행사에서 자원봉사센터들이 먼저 협력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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