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전북도가 지원하고 전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전북 보조기기센터가 22일 전북자원봉사센터와 공공기관 및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연합 사회공헌사업에 이동보조기기(전동 스쿠터, 전동 휠체어, 수동 휠체어 등)점검을 진행하고, 필요 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공공기관 및 기업사회공헌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소외지역을 찾아 전문재능 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전북도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전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이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립됐으며,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경정비, 수리 연계서비스, 3주간 단기대여(구매 전 체험) 등을 각각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지 기자 foryou-eun1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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