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13일 익산 남전교회에서 익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소외이웃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나눔 행사는 (사)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귀반사와 서금요법 등 전문 재능봉사활동과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정성들여 만들어 대접하는 푸드봉사단 활동 및 가수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대중(익산 제1선거구) 도의원은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 봉사를 받는 수혜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원 이사장은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는 모든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8 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에게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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