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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7.12.04)전북개발공사, 김장김치·연탄으로 소외계층 지원
  • 2021-11-30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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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과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사옥 앞 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김치 2500kg을 임대주택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11월30일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3가구에 연탄 5400장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50여명이 연탄봉사에 참여했다.

공사는 2011년부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원된 연탄은 총 4만8000여장이다.

또 공사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일 년 동안 사무실이나 호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은 ‘희망저금통’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가족들과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고재찬 사장은 “전달된 김장과 연탄이 전북지역 소외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사회환원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