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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전북도 AI 발생에 따른 자원봉사관리반 긴급 대처 회의
  • 2021-11-30 1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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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AI 발생에 따른 자원봉사관리반 긴급 대처 회의

 

[투데이안-엄범희기자]

 

- 자원봉사관리반(자원봉사자 운영)의 역할 강조
- 자원봉사활동 영역설정 및 대책마련

전라북도 대외협력국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전라북도재난안전네트워크 15개 단체와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재난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내 AI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현재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네트워크 중요성을 확인했다.

전북도는 AI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됐고 이에 재난관련 13개 협업부서 중 자원봉사관리반(자원봉사자 운영)의 역할의 중요성과 장기적인 추후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회의가 소집됐다.

먼저, 이번 회의에서는 AI(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특수성과 피해상황, 자원봉사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교육을 전북도 축산과 동물방역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과거 자원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영역(청소, 소독, 장비운영, 물품지원 등)을 설정하고 지역과 단체간의 역할을 공유했다.

특히, 안전한 환경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모집부터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시기, 배치, 사후관리 등 철저한 운영관리를 주문했고 무분별한 자원봉사 참여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신청과 교육이수를 특히 강조됐다.

전라북도 이원택 대외협력국장은 전북도 AI확산방지와 추후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함께 참여한 재난안전네트워크 15개 단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재난담당자,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며 조기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