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봉사단 결과보고 및 비전선포식 개최
[전민일보-윤동길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는 17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2016 전북대학봉사단 프로그램 지원사업 결과 보고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전북대학봉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8개 대학의 17개 프로그램을 선정,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도내 대학생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유도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 지원, 환경보호, 범죄예방, 학습지원, 전문학과 연계활동 등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계층과 영역으로 진행됐다.
김훈센터장은 “젊음의 소중한 시간을 남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며, 자원봉사로 꽃피우고 있는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춘, 자원봉사로 꽃피우다’란 표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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