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강기운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는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와 연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해피 커뮤니티 만들기' 일환으로 24일 정읍시 영원면 운학마을 일원에서 전문봉사를 전개하였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전라북도 치과 기공사회,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KT전북유선운용센터, ktcs 전북사업단,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정읍 노인전문병원, 정읍보건소, 네일아트, 이미용 봉사, 음료봉사 등 전라북도 기업 연합 봉사단이 마을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봉사내용은 치과 의료검진 및 틀니 살균세척,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가스중간밸브, 조정기등 교체, 한방의료검진 및 진료활동(침구,뜸,부황), 화재감지기 설치, 혈압‧혈당검사, 어르신 치아 건강 칫솔 치약 세트 제공,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 각 기관마다 정성껏 준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 愛너지 밥차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신선한 소고기 육개장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였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로 하는 활동을 위해 많은 기업,기관들의 교류‧협력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외 지역을 찾아 봉사하며 전북지역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참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재능나눔 활동부터 새내기 봉사단, 가족봉사단, 청소년 프로그램 등 사회통합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