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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전북도, 기후변화 적응 주거힐링사업 '6호'까지 탄생
  • 2021-11-30 10: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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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기후변화 적응 주거힐링사업 '6호'까지 탄생 ​]


[뉴스웨이-강기운 기자]

전국최초,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금 활용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추진, 현판식 개최

 

전라북도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금을 활용하여 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창호개선 등 주거힐링사업을 추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기후변화 적응 주거힐링사업은 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였고, 현판식은 17일(목)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나석훈 환경녹지국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재원 ㈜KCC전주공장 관리이사, 김훈 전북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노후된 주거공간에서 수리된 집 내부 등을 순회하면서 기후변화 적응 주거힐링사업 제2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비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시 에너지 절약 등 감축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인해 적립(3천4백만원)된 금액과 ㈜KCC전주공장(1천4백만원)의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5가구에 창호개선, 창문 교체 및 단열개선 등으로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그간,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도 자원봉사센터의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기후변화 적응 주거힐링사업을 벌여 왔다.

전북도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로 우리 주변의 저소득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앞으로 100호까지 지속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미가입한 가정세대 등은 탄소포인트제 참여시 적극적인 기부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제 가입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거나 시‧군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