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2016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
[새전북신문-김종일 기자]
▲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9일 임실군 관촌면 방동마을에서
임실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9일 임실군 관촌면 방동마을 일원에서 임실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16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돼 KT전북본부, KT전북유선운용센터, ktcs전북사업단, 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우석대 한방병원,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금성 안경원 등이 참석해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봉사내용은 치과 의료검진, 한방의료검진 및 진료활동(침구, 뜸, 부황),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통한 돋보기안경 제공,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통신회선 점검·정리, 타이머 콕 설치, 연탄나눔, 효도전화기 증정, 화재감시기 설치, 스마트폰 활용 교육, 어르신 치아 건강 칫솔·치약 세트, 한방삼계탕,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t전북본부 오만수 본부장은 “도내 전문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 체계화는 물론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을 활성화해 튼실한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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