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14개 시군, 울산에 구호물품 전달
태풍 ‘차바’ 수재민 아픔과 고통을 함께
[국제뉴스-이승희 기자]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는 최근 제18호 태풍 “차바”로 직접적인 영향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울산에 전북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4일 구호물품 지원단을 구성하여 파견했다.
태풍 피해로 식료품(쌀,생수,라면)난을 겪고 있는 울산 북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으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하여 수재민들의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속히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 훈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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