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료기사연합회, 사랑의 쌀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전북도민일보 장정훈 기자]
전북자치도 의료기사연합회(회장 조혁신)는 12일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를 통해 쌀 100포대(4kg, 160만원 상당)를 전북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쌀은 도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의료기사연합회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등 8개 협회가 함께하는 단체다.
이들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혁신 회장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의료기사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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