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온기나눔 김장나눔 연합 봉사활동
[매일일보 배영태 기자]
기관기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한국탄소산업진훙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취약계층 동절기 생활 지원을 위한‘온기나눔 김장나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의 후원과 참여로 추진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담근 700kg의 김장김치를 새터민 및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한파 극복을 위해 탄소발열 조끼와 탄소섬유매트 등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방한용품도 지원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각 기관의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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