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세계한인비즈니스 자원봉사자 ‘한비친구’ 발대식 개최
[전북도민일보 김슬기 기자]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한비친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 선서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모던한복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리슬’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 된 유니폼 설명회 및 패션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분야별 자원봉사자 대회 테러방지와 더욱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자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식행사 △기업전시관 안내 △숙박시설, 역, 터미널 셔틀버스 안내 △보조주차장 및 내부순환 셔틀버스 안내 등 11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고영호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감동을 주는 자원봉사자로써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도를 대표하는 민간사절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문성과 친절함으로 현장 곳곳에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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