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는 오는 15일까지 ‘Happy Friends 전북‘ 3기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Happy Friends 전북‘ 해외봉사단은 전라북도 해외봉사 통합 브랜드로서 올해 세 번째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20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전라북도 거주자)을 대상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봉사의 주제는 ’소통하는 세상을 만나다‘이다.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외곽지역의 아동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교육, 노력, 문화교류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훈 센터장은 “이번 해외봉사가 전라북도 및 대한민국의 자원봉사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글로벌리더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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