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봉·순창차봉 ‘함께 전라북도, 착한 한끼 나눔’ 진행
[전북일보_이강모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원불교 봉공회 전북교구(회장 안현진)는 11일 원불교 봉공회 전북교구 조리실에서
‘초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초복맞이 취약계층 나눔 사업은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단체 협력사업으로
도내 자원봉사 단체와의 협력체계 마련 및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과 동참 유도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는 원불교 봉공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 달라는 마음에서
삼계탕 및 밑반찬 2종(겉절이 김치, 양파오이피클)을 준비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전라북도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봉공회 전북교구는 전북자원봉사센터와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각종 재난복구지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김장나눔, 결식 아동 후원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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