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계묘년 신년인사회
[전북일보_이강모 기자]
(사)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17일 전북노인복지관에서 ‘2023 계묘년 어르신 섬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함께 봉사! 함께 혁신!’을 주제로 도내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공경의 뜻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 떡국 나눔, 오색 떡썰기,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및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김관영 지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전라북도의 경쟁력과 활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로 귀한 경험과 지혜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영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김광호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년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섬김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어르신들과 함께 첫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 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내 각계 각층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위해 모두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과 앞으로 노인회 차원에서도 노인들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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