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하다
[잡포스트_정미경 기자]
- 참여기관 및 기업의 재능체험과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지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11월 23일(수)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기관 및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미자 센터장)와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정호영 관장)의 프로그램 홍보와 편의시설 지원 협조로 원활하게 추진되었다.
연합 사회공헌활동은 참여 기관 및 기업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능과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도센터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하였다가 지난 10월 사회공헌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참여 기관 및 기업의 협조로 재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사회공헌활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체험과 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수요지역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혜자의 편의까지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건강‧검진‧의료기기에는 우석대학교부속한방병원 우석병원,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라북도지부, 전라북도 보조기기가 유‧무선통신에는 kt전남전북광역본부, kt전북액세스운용센터가 금융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에너지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디지털교육에는 ktcs호남본부, 디지털배움터가 생활안전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참여하여 재능과 기부 후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식단 지원을 위한 밑반찬 나눔도 함께 추진하였는데 연령이 높을수록 부족해지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추장불고기와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2찬을 직접 조리하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수혜자들에게 장바구니를 준비하도록 안내하여 기관 및 기업에서 준비한 다양한 홍보물품과 도센터에서 마련한 밑반찬 등을 담아가도록 하여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였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박오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관 및 기업의 전라북도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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