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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자원봉사센터,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물품 지원
  • 2022-03-10 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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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자원봉사센터,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물품 지원

 

[전북도민일보_설정욱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오상)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피해지역 긴급지원은 현장 자원봉사센터 요청에 따라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물품으로 생필품 및 간식 3종을 지원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광역센터로써 행정과 자원봉사센터 재난담당자들간 비상연락체제를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현장 피해 상황 및 자원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면서 지원계획을 세우고 있다.

화재현장이 피해조사가 끝날 때까지 접근이 불가한 상태로, 화재현장 피해조사 완료 후 본격적인 지원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면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상시 협력해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 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 보유중인 이동식 급식차량(5대) 및 세탁차량(10대) 또한 적시에 긴급 지원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김광호 이사장은 “하루 빨리 산불 피해지역의 정상적인 일상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상시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