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일상회복 시동
[전주매일_유효상기자]
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자원봉사활동 및 나눔실천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어려운 코로나19상황에 방역활동, 꾸러미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신속한 주택보수, 생활, 의료 등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을 사회적 가치활동으로 인정하고 보상하고자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전북사랑 마일리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시행해 도내 공공시설 및 가맹점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인정·보상 제도를 마련했다.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58만 자원봉사들과 함께, 행복한 전북도를 위한 사회적 나눔 확산에 힘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자원과 재능인력 확보에 힘을 기울여 전북도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협력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오상 전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 가치에 대한 인식이 더욱 제고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과 같은 밑거름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상황의 엄중함과 인력부족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전 연령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실천이 요구된다"고 밀했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227-1365)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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